
<앵커 멘트>
다음은 KBS 대구방송총국이 마련한 대구경북 경제살리기 연중기획 순서입니다.
오늘은 차별화된 기능성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하고 있는 지역 기업을 권기준 기자가 소개합니다.
차별화한 기능성 제품으로 일어선 기업은 의료기기 업체에도 있습니다.
이 업체는 통증 없이 약물을 직접 주입하는 장치를 개발했습니다.
주사바늘 지름이 100마이크로미터, 즉 1000분의 1㎜로 모기침만큼 가늘어 피부에 통증 없이 약물을 주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.
창업 2년만에 홍콩의 피부 전문병원과 1억 원에 이르는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엔 1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.
인터뷰>엄년식 (주)유바이오메드 대표이사 마이크로 니들 대명사로 계속 신제품 만들고 향후 10년간 단계별로 출시할 예정입니다.
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, 남보다 한걸음 앞서 차별화한 기능성 제품을 생산할 때 기업의 경쟁력은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을 이들 기업은 보여주고 있습니다.
KBS NEWS 권기준입니다.
출처 : http://daegu.kbs.co.kr/news/news_01_01_view.html?no=3042470